장줄리앙은 프랑스에서 태어난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예요. 그는 일상의 순간들이나 사회적 문제를 위트 있게 표현하는 걸로 유명하죠. 복잡한 표현 대신 직관적이고 심플한 선과 색을 사용해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을 주로 선보여요.
어렸을 때부터 예술을 좋아했던 그는 런던에 있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예술 대학과 왕립 예술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어요. 그곳에서 배운 탄탄한 실력 덕분에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장줄리앙의 작품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심플하지만 강렬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는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는데, 책, 잡지, 광고, 심지어 애니메이션까지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예요.
그의 작품은 《뉴욕 타임스》나 《가디언》 같은 유명 매체에서도 볼 수 있고, 나이키, 퐁피두 센터, 예일 대학교 같은 브랜드 및 기관과도 협업을 많이 했어요.
특히, 그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작품은 2015년에 그린 **'Peace for Paris'**예요. 파리 테러 당시 에펠탑을 평화의 상징으로 그린 이 작품은 SNS를 통해 순식간에 퍼졌고,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어요.
그의 작품 스타일은 위트 있고 직관적이에요. 가끔은 정말 단순한 선 몇 개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느껴져요.
장줄리앙은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요.
장줄리앙은 항상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그의 작품을 보면 가볍게 웃다가도 어느새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될 때가 많아요.
이번 서울 퍼블릭가산에서 열리는 '장줄리앙의 종이세상(PAPER SOCIETY)' 전시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예요.
이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페이퍼 피플' 시리즈를 포함해 새로운 설치 미술 작품도 선보였어요. 특히 평면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이 많아서, 실제로 작품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전시장 내에는 굿즈샵이 있어서 장줄리앙의 귀여운 디자인이 담긴 다양한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어요.
이번 전시는 단순히 그림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품과 관람객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답니다.
장줄리앙이 사랑받는 이유는 그의 작품이 단순히 '예쁘다'에서 끝나지 않기 때문이에요.
장줄리앙의 작품을 보면 가볍게 웃다가도 어느새 깊은 생각에 잠기게 돼요. 이게 바로 그의 매력이에요.
그리고 단점이라면, 전시 공간이 좀 작게 느껴질 수 있어요. 재미있어 질 만 하면 끝난다는 점. 다음 전시가 있다면 좀 더 넓은 공간에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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